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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시 1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2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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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이야기가 있는 개관식 개최

뉴시스

【서울=뉴시스】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식 초대장. 2019.09.17.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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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오는 21일 개관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장소를 뜻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제1호로서 동북4구(강북·도봉·노원·성북구)의 마을학교 권역별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마을주민, 마을활동가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가 참석가능하다.

행사에서는 강북지역 청년단체의 축하공연과 마을배움터 다큐영상, 그리고 마을배움터의 지향점과 활동을 공유한다.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배움터 공간 곳곳에서 공연, 오픈마켓, 배움활동 등 공간별 공개행사도 열린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최순옥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2016년에 마을배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3년이 지나 드디어 개관하게 됐다"며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권역 내 동네배움터와도 잘 엮이도록 서울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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