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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닛산, 플래그십 세단 '2019 뉴 맥시마'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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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V-모션 그릴 포함…스포츠 세단의 역동성 강조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본 적용

아시아투데이

2019 뉴 맥시마/제공 = 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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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한국닛산이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의 8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맥시마(New Maxima)’를 17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2015년 10월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닛산 고유의 다이내믹 DNA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후 약 4년만의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뉴 맥시마’는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등 닛산 플래그십 모델 위상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맥시마의 가장 큰 변화는 차량 전반에 걸쳐 ‘스포츠 세단 콘셉트(Sport Sedan Concept)’를 강조한 디자인이다. 닛산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V-모션 그릴은 이전 모델 대비 더 커지고 낮게 배치돼 강인한 이미지와 안정감을 만들어냈다.

그릴 외부라인을 따라 후면 하단 범퍼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역동적인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과 세련된 느낌의 쿼드 크롬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역동적이고도 미래지향적 느낌을 연출했다.

차량 내부는 탑승자를 배려한 기능들을 적용했다. 3중 밀도 폼으로 설계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저중력 시트 탑재는 물론 △전 좌석 열선 내장 △1열 통풍시트 △조수석 6방향 파워시트 등이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개선됐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으로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이 가능하고, A 타입과 C 타입의 USB 포트를 앞좌석과 뒷좌석에 각 1개씩 총 4개를 마련해 스마트폰 활용에 더욱 용이하게 구성했다.

뉴 맥시마에는 탑승자 식별 센서가 탑재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과 함께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하이빔 어시스트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운전자 주의 경보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첨단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뉴 맥시마의 출시는 소중한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한국닛산의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되는 뉴 맥시마는 플래티넘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부가세·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은 4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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