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미중, 무역 실무협상 19일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이징=조창원 특파원】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초 워싱턴DC에서의 고위급 무역 협상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협상을 19일(현지시간)부터 열기로 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 대변인은 16일 미중 실무협상을 19일부터 워싱턴DC에서 시작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도 미중 실무협상차 랴오민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겸 재정부 부부장(차관)이 오는 18일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10월 초 워싱턴에서 열리는 고위급 협상에 미국측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중국 측에서는 류허 부총리 등이 참석한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