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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가전제품 전달식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롯데하이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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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17일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공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증식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군에 청소기 140여대와 전자레인지 90여대로 구성된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전달된 가전제품은 공군 장병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공군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는 군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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