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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날씨] 쾌청하지만 늦더위 기승...내일 오후 늦게 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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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강한 가을볕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날씨가 참 쾌청한데, 좀 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뜨겁게 내리쬐며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현재 서울의 낮 기온 28.8도까지 올라 바깥 활동 하기에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금세 서늘해집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퇴근길에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18도, 대구 16도로 대부분 20도를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낮에는 곳곳에서 늦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서의 낮 기온은 26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광주 28도, 대구 29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오후 늦게부터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겠습니다.

주말까지 내륙은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며 늦더위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나오실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도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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