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7일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고 관련자 3명을 모두 불러서 조사했다. 진술한 내용들이 진실인지 가리기 위해 폐쇄회로TV(CCTV) 영상, 블랙박스, 휴대폰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완료했으며 지금은 내용 분석 중"이라면서 "필요하면 얼마든지 (장씨를) 추가 소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 의원 개입 여부나 대가성 유무, 증거 인멸 시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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