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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독일 ERP 전문 기업 IAS, "caniasERP로 한국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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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는 기업 내 모든 경영 활동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빠른 의사 결정과 정보 공유를 도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그러나 기업의 비즈니스 형태에 잘 맞지 않아서, 혹은 구축 및 유지 보수 비용이 부담되어서 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독일의 글로벌 기업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 ‘caniasERP(카니아스 ERP) 8.02’로 한국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aniasERP 8.02는 광범위한 모듈 포트폴리오로 건설부터 생산, 도/소매, 항공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ERP 솔루션으로, 기업에 딱 맞춘 커스터마이징 ERP를 구축할 수 있어 기존의 외산 ERP 솔루션보다 비용과 운영에 대한 부담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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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픈된 소스코드와 유저 라이선스로 구축 기간과 구축 비용,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개방형 타사 시스템과 통합해 사용하거나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구축할 수도 있다. 변경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전체 소스 코드를 수정할 필요가 없으며, 오픈된 소스 코드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 쉬운 업데이트 등으로 어떤 기업에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AS 그룹의 제너럴 코디네이터이자 IAS 코리아의 지사장인 메수트 오즈투르크(Mesut Ozturk)는 “IT 강국으로 4차 산업 준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에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한국 기업에게 caniasERP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IAS는 1989년 설립 이후 독일과 스위스, 터키, 아랍에미리트, 미국, 인도, 한국에서 개발 센터 및 지역 본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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