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거래소, 국채선물 2020년 3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부터 거래되는 3년국채선물 2020년 3월물(KTB3F2003)과 5년국채선물 2020년 3월물(KTB5F2003), 10년국채선물 2020년 3월물(KTB10F2003)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거래소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국고채 중 지정하는 채권이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인데, 실제로 이런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거래소는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는데 이들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하고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CHECK) 단말기 등을 통해 공표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