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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세라젬 이환성 회장, IBK 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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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세라젬헬스앤뷰티 벨라몬스터 ‘당근패드’ 소비자 관심




서울경제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몬스터의 세라젬헬스앤뷰티(H&B)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세라젬 그룹의 이환성 회장이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 16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세라젬 그룹은 지난 1998년 설립한 의료기 회사로 중국 등 전세계 74개국 3000여개 영업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최근엔 자회사인 세라젬헬스앤뷰티의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몬스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행보를 이어 나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산출해 최종 기업인을 선발한다.

이환성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다양한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해왔으며, 세계 최초로 자동 척추 온열 의료기기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장은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과 본사와 가맹점 간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쓴 노고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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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환성 회장은 10여 년간 모교인 의령고등학교 학생 해외탐방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의령군장학회에 매년 4000만원의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서도 귀감을 사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기업은행은 이환성 회장에게 헌액자를 상징하는 블루재킷과 기념동판 부조를 전달, 동판 부조는 기업은행 본점 1층 기념관에 전시됐다. 기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게는 수수료 평생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세라젬 그룹은 온열기 사업 브랜드 ‘쉘렉스’, 뷰티·건강·다이어트 브랜드 ‘클럽밸런스5’, 여성 헬스케어 브랜드 ‘나비엘’,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세라젬헬스앤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세라젬 그룹의 자회사 세라젬헬스앤뷰티의 벨라몬스터 ‘당근패드’는 인기 뷰티크리에이터를 통해 소개되며 화제의 제품으로 떠올랐다. 해당 제품은 롯데 오프라인 뷰티 스토어 롭스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진행된 현대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는 8000세트 완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소비자의 긍정적인 구매 후기와 함께 SNS 입소문을 통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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