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작곡가겸 지휘자 최재혁, 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 광장'서 연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 제공|크레디아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2017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작곡가겸 지휘자 최재혁이 오는 27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개관 50주년 기념 행사인 ‘MMCA 나잇 - 광장’에 음악가 그룹 앙상블블랭크와 함께 참여한다.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MMCA 나잇 - 광장’은 ‘광장’을 주제로 문학, 현대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울관 미술관마당과 서울박스에서 열린다.

‘현대음악 : 새로운 아름다움의 향연’을 주제로 최재혁이 직접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광장’을 주제로 바흐와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 교차로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최재혁 작곡의 ‘촛불과 앙상블을 위한 무제’가 왕성훈의 무언극(팬터마임)과 함께 세계 초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