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농심, 中 법인과 공동개발 ‘마라고수 마라탕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농심이 중국 법인과 공동으로 중국 사천 지역 정통 마라탕을 그대로 구현한 용기면 '마라고수 마라탕면'(사진)을 개발, 출시했다. 17일 농심에 따르면 마라고수 마라탕면은 화자오(산초)와 정향, 팔각 등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로 맛을 냈다. 목이버섯과 청경채, 홍고추와 양배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었다. 면은 넓적하고 쫄깃하게 만들었다.

마라고수 마라탕면은 농심이 중국법인과 공동개발했다. 연구원들은 중국 내 마라탕 전문점을 돌며 마라맛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상해법인 연구원과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 등의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