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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팝업★]"실감 안나"…'아워 바디' 최희서, 개봉 이틀 후 결혼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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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최희서/사진=황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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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워 바디' 최희서가 개봉에 이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아워 바디'(감독 한가람/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언론배급시사회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한가람 감독과 배우 최희서, 안지혜가 참석했다.

영화 '아워 바디'는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면서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31살 청춘 '자영'이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최희서는 극중 '자영' 역을 맡아 '박열' 때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최희서는 '아워 바디'의 개봉일 이틀 후인 오는 28일 결혼하는 겹경사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 앞서 최희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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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워 바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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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희서는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 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며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이날 행사에서 최희서는 "결혼하는데 실감이 안 난다"며 "영화 개봉 이틀 후에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전날까지 무대인사를 하고 결혼 날만 죄송하지만 자리를 비우게 됐다. 바로 다음 날부터 무대인사와 GV를 열심히 하겠다"며 "사실 그렇게 실감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열심히 행복하게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처럼 최희서는 9월 신작 '아워 바디'의 개봉과 함께 결혼을 통해 인생 2막을 열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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