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애월' 감독, 이천희 인성 칭찬 "현장서 인상 한 번 안 쓰더라"[Oh!쎈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준형 기자] 17일 오후 서울 한강로동 용산 CGV에서 영화 '애월'(감독 박철우)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애월'은 힘들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제주도 애월을 찾아온 ‘철이’와 죽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애월에 남아있는 ‘소월’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담은 멜로 드라마 영화. 이천희가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김보라 기자] 박철우 감독이 배우 이천희의 인성을 칭찬했다.

박철우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애월’(감독 박철우, 제공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작 흑기사필름)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천희 배우는 그 자체로 캐릭터 이철이였다”며 “작품의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나서 술 한 잔을 마셨는데, 성격이 너무 좋고 그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이 ‘그냥 딱 철이다’라는 기운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애월’은 제주도에서 전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통해 하루하루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는 감성 영화이다. 이천희는 서울에서 밴드 활동을 하다가 제주도로 내려간 청년 이철이 역을 맡았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이천희 배우가 현장에서 인상 한 번 안 쓰고, 짜증도 한 번 안 낸더라”면서 배우의 인성과 자세를 극찬했다.

개봉은 9월 26일. 러닝타임은 101분./ watch@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