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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황교안 "먹고 살게 해준 박정희 부정하면 역사 부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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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굶어 죽던 사람들이 많을 때 우리를 먹고 살게 해준 리더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며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정말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좋은 분이 리더가 될 때 나라의 번영, 발전, 국민들의 행복, 안전 그리고 이 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여러분이 선택한 한국당은 최근에 많이 어려워했던 정당이지만 과거에는 이 나라의 번영을 이끌어온 주체세력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번 총선 중에 민주당 계열이 이겼던 것은 3번이다. 나머지는 우리 자유우파, 자유민주세력이 이겼다”며 “앞으로 이길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누적된 약점을 고쳐가야 하는데, 여성 인재들이 우리 당에 와서 좋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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