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사고 선박이 지중해 연안 도시 스팍스 근처에서 침몰했다며 현재까지 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이주민들은 모두 튀니지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튀니지 해상에서는 아프리카 난민과 이주민들이 유럽으로 가려고 지중해를 건너려다가 목숨을 잃는 참사가 종종 발생합니다.
올해 5월에는 리비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선박 1척이 스팍스시 인근 바다에서 침몰해 이주민이 최소 65명 사망했습니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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