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멕시코주에서 캘리포니아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내년 대선 전에 마무리할 수도, 미국 유권자들이 투표를 한 다음날에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베이징 당국은 자신이 재선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 당국자들은 다른 사람(대통령 당선자)과 협상하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 정부에 만약 미중 무역 협상이 내년 대선 이후에 성사될 경우, 지금보다 베이징에 훨씬 더 나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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