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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격다른 프리미엄 가구…이탈리아 명품 트랜드를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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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편집자주] 만물이 오색으로 변신하는 계절, 가을이 도래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둘만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채워줄 혼수 제품을 결정하는 시기여서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신혼의 일상도 달라지기 마련. 국내 대표 가구·가전 브랜드의 추천상품을 소개해본다.

[2019 가을웨딩혼수]현대리바트, 이태리 명품 트랜드 반영한 상품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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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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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올 가을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을 겨냥해 프리미엄 가구를 내놨다.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가구에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한 붙박이장 '제누아즈'는 인조 가죽(PVC)을 문짝 전체에 표면재로 썼다. 통상 사용하는 표면재(LPM)보다 75% 가량 비싼 소재다. 최근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가 이런 방식으로 제작한다. '카리노' 붙박이장은 문짝 선택사항에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금속(메탈) 질감의 플라스틱 표면재를 썼다. 이외에도 돌(스톤) 질감, 일방거울(매직미러) 등을 문짝 소재로 썼다.

지난 14일 선보인 '뉴라비나 리클라이너 소파'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브랜드 '파수비오'의 가죽과 헤드, 발 받침 각도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파수비오는 포뮬러원(F1) 레이싱 차량 좌석용 가죽을 납품하는 브랜드다.

세계 3대 세라믹타일 기업 플로림의 프리미엄 제품인 '플로림 스톤'을 적용한 식탁도 현대리바트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스와레 시리즈'에 적용된 세라믹 상판은 현재 기존 상판 두께보다 3~4배 두껍고 강화유리가 없는 통 세라믹이다. 스크래치, 고온 등에 강한 내구성과 생활 방수, 항균성이 우수한 '수비드A'를 추천한다.

미국 프리미엄 키친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하위 브랜드 '웨스트 엘름' 제품도 신혼부부에 인기다. 제품의 90% 이상이 미국 뉴욕의 웨스트엘름 디자인하우스에서 디자인됐다. 패브릭 소재의 '안데스 소파'와 벨벳 원단을 사용한 '까를로 소파'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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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비나 리클라이너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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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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