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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맞벌이부부 필수품 된 '안마의자'…하루 피로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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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편집자주] 만물이 오색으로 변신하는 계절, 가을이 도래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둘만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채워줄 혼수 제품을 결정하는 시기여서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신혼의 일상도 달라지기 마련. 국내 대표 가구·가전 브랜드의 추천상품을 소개해본다.

[2019 가을웨딩혼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신혼부부 혼수용품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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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Ⅱ /사진제공=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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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강자 '바디프랜드'는 웨딩시즌이 반갑다. 안마의자가 신혼부부들의 필수 혼수용품으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구색 맞추기용 제품보다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안마의자가 혼수품으로 제격이라는 최근 신혼부부들의 트랜드가 반영된 결과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매년 결혼식이 많은 9~11월 예비부부의 안마의자 렌탈·구매문의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에 대한 인식이 내 몸에 필요한 휴식과 건강 관리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며 "결혼식이 많은 가을철, 안마의자 렌탈 상담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결혼 컨설팅 업체가 조사한 혼수품 트렌드 변화 조사에서도 안마의자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제외한 '1순위'(21.3%) 희망 혼수품이다. 특히 응답자 중 66.2%는 '렌탈' 방식의 구매를 원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맞벌이 부부들은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과시용 품목보다 귀가 후 휴식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추세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은 구색 맞추기보다 '힐링'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혼수품을 마련하려는 소비성향을 보인다"며 "특히 당장 큰 돈이 들지 않는 렌탈 상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기본적인 마사지 기능 외에 추가적인 기능들을 갖췄다.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기능이 대표적이다. 안마의자에 두뇌에 쌓인 피로감을 풀어줄 수 있는 특허 기능을 포함해 수면, 소화를 돕는 기능들을 적용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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