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웨딩혼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신혼부부 혼수용품 자리매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Ⅱ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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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안마의자의 강자 '바디프랜드'는 웨딩시즌이 반갑다. 안마의자가 신혼부부들의 필수 혼수용품으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구색 맞추기용 제품보다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안마의자가 혼수품으로 제격이라는 최근 신혼부부들의 트랜드가 반영된 결과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매년 결혼식이 많은 9~11월 예비부부의 안마의자 렌탈·구매문의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에 대한 인식이 내 몸에 필요한 휴식과 건강 관리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며 "결혼식이 많은 가을철, 안마의자 렌탈 상담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결혼 컨설팅 업체가 조사한 혼수품 트렌드 변화 조사에서도 안마의자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제외한 '1순위'(21.3%) 희망 혼수품이다. 특히 응답자 중 66.2%는 '렌탈' 방식의 구매를 원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맞벌이 부부들은 사용 빈도가 떨어지는 과시용 품목보다 귀가 후 휴식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추세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은 구색 맞추기보다 '힐링'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혼수품을 마련하려는 소비성향을 보인다"며 "특히 당장 큰 돈이 들지 않는 렌탈 상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기본적인 마사지 기능 외에 추가적인 기능들을 갖췄다.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기능이 대표적이다. 안마의자에 두뇌에 쌓인 피로감을 풀어줄 수 있는 특허 기능을 포함해 수면, 소화를 돕는 기능들을 적용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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