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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사업자 공모…총 8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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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접수…10월 사업자 선정

노후 양식장 '친환경 양식기술' 적용 개선

뉴시스

【부산=뉴시스】 국립수산과학원의 양식장 환경조사 모습. 2019.03.21. (사진=수산과학원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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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여 동안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된 민간 양식장에 친환경 양식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시행해 왔다. 해수부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의 보급·확대를 위해 순환여과시스템, 바이오플락, 자동먹이공급장치와 아쿠아포닉스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는 관할 지자체(시·군)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10월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2020년 민간사업자는 국비 총 87억원을 지원받으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 시설공사 등에 필요한 안내와 상담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해수부 양식산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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