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7배 빠른 직수냉각…교원그룹 ‘웰스tt UV+’ 정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원그룹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기존 직수 정수기보다 최고 7배 빠르게 냉수를 생성하는 ‘웰스tt 유브이플러스(UV+)’〈사진〉로 생활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직수 정수기는 위생을 강조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아왔지만, 시원한 냉수를 마시려면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기존 정수 기능에서 냉수로 바꾸고 물을 받으면 설정된 냉수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

웰스는 특허받은 직수 냉각 성능을 통해 기존 직수 정수기보다 최고 7배 빠르게 냉수를 생성하도록 ‘웰스tt UV+’의 냉각 성능을 높였다. 냉수를 뽑아내는 출수량도 경쟁사보다 3~4배 많이 연속 출수가 가능하다. 냉수 온도도 타사 제품보다 평균 2℃가량 더 낮다.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는 ‘바른 코크 살균’ 기능을 통해 2시간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자동 살균된다. 고객이 원할 때마다 직접 버튼을 눌러 살균할 수도 있다.

교원 웰스는 이 제품에 ‘원터치 슬라이딩 코크’도 장착했다. 이는 가볍게 코크 높낮이 조절을 해, 컵이나 조리기구 등의 높이에 맞게 출수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최대 3cm 폭으로 코크 높이가 조절된다.

출수되는 물의 온도는 ‘안심 LED 라이팅’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50℃의 물로 설정되어 있으면 노란색, 70℃는 주황색, 85℃는 빨간색으로 LED 불빛이 들어온다. 냉수는 파란색, 정수는 초록색 불빛이 나온다.

제품은 흰색과 로즈골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다양한 느낌의 주방과도 두루 어울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