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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LG하우시스 ‘지아자연애’ 식물성분 바닥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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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올 가을 인테리어로 바닥재와 벽지를 바꿀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인(Z:IN) 바닥재 ‘지아자연애’〈사진〉는 제품 표면층에 식물유래 성분을 적용한 시트 바닥재. 환경부로부터 유해물질과 생활환경오염 감소 성능을 인정받아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또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찍힘과 긁힘 및 변색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춰 지난 2017년초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리뉴얼 된 ‘지아자연애’는 개성 강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보다 풍부한 색상과 다양한 패턴이 추가됐다. 나무, 대리석 등 소재가 갖는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컬러감을 살린 ‘오션 마블’, 은은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화이트 마블’, 멋스럽고 도시적인 감성을 강조한 ‘소프트 콘크리트’ 등 최근 각광받는 논우드(Non-wood) 패턴 디자인이 다양하게 추가됐다.

패턴 크기를 늘린 ‘광폭 디자인’을 적용해 신규 우드패턴과 마블·콘크리트 패턴의 길이는 기존 대비 각각 30cm, 15cm 늘어났다.

LG하우시스의 벽지 제품 중 최고급 라인인 지인(Z:IN)벽지 ‘디아망’은 기존 벽지 대비 표면의 엠보싱 깊이가 최대 두배 더 깊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였다. 깊은 엠보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를 기존 제품 대비 25% 줄여 시공 편의성까지 높였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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