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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호나이스 ‘휘카페-Ⅳ 엣지’ 냉온수·얼음에 커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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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청호나이스(대표 정휘철)가 최근 내놓은 카운터톱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Ⅳ 엣지’〈사진〉는 가로 29㎝ 초소형이 특징.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커피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작은 크기에 얼음과 커피가 동시에 된다는 기술적 차별성, A4 용지 1장보다도 작은 가로 29㎝의 얇은 폭, 고급 LED창을 적용해 인테리어가전으로도 손색 없는 수려한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는 게 청호나이스측 설명이다.

현재 가정용 정수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카운터톱형 동급 제품 중 기능이 가장 다양하게 들어 있다. 각 기능별로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 제빙기술은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얼음 또한 노즐분사 방식을 적용, 투명하고 깨끗한 튤립꽃 모양이다.

정수기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분은 온수. 온수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2배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온수 정수기를 설치해 두고도 전기요금 부담으로 온수기능을 꺼놓는 가정도 적지 않다.

‘휘카페-Ⅳ 엣지’엔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이 적용됐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로, 7종의 캡슐형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를 공급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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