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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환경까지 생각한 수납함…락앤락의 ‘에코 이지 클립 수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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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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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철 지난 용품들을 보관할 수납함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수납 고민을 덜어주면서 자원순환까지 실천한 친환경 제품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투리 플라스틱을 모아 재활용해 만든 수납함이다. 밀폐용기나 물병 등 식품 용기에 주로 사용됐던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다양한 폐 플라스틱이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의 원료다.

친환경이란 ‘착한 성격’에 가격까지 ‘착하게’ 정해졌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가공하면서 기존 제품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다.

외양도 가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부족함 없다. 어두운 갈색의 색상이 차분한 느낌을 주고, 디자인은 간결하다. 15리터와 30리터, 60리터 등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자주 사용하는 소품부터 잘 찾지 않는 장난감, 계절의류 등 다양한 짐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다. 크기별로 안정적으로 쌓아올릴 수 있는 구조여서 공간 활용도도 높다. 잠금장치는 아이들도 쉽게 여닫을 수 있게 부드럽게 만들어졌다.

락앤락의 한국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상무는 “수납함은 환경을 위한 것은 물론 가격과 디자인, 편의성 등을 고루 갖춰 친환경 소비가 필수라는 ‘필(必)환경 시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가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부터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까지 누구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라며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을 소개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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