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아이에스동서 이누스, ‘진공블렌더’ 등 소형가전 강자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의 리빙 브랜드 이누스(inus)가 소형가전의 새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가 내놓은 진공블렌더, 매직 스크레퍼, 방수비데 등이 신혼부부 사이에서 큰 인기다.

최근 출시한 이누스 ‘진공블렌더 V38’〈사진〉은 강력한 진공 기능과 모터파워로 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고스란히 살려주는 고기능 제품. 블렌더 작동 시 컨테이너가 공기를 배출하면 내부는 진공상태가 돼 산소 접촉이 최소화되면서 재료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다.

모터는 3.8마력, 3만rpm에 이르는 초강력 파워가 특징. 과일은 물론 단단한 건조식품과 얼음까지 매우 고운 입자로 갈아줘 먹었을 때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지난달 나온 이누스 ‘자동 물내림 비데’는 물탱크형(IS-7000AF)과 직수형(IS-7100AF) 두가지 방식으로 출시됐다. 가정용 양변기에 적합한 물탱크형은 클립 고정 및 수압을 이용한 방식으로 설치가 쉽고 고장 우려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임산부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자동 물내림 비데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일어나면 인체감지 센서가 작동되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간다. 대·소변을 구분해 물을 내리기 때문에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음식 다지기 이누스 ‘매직 스크레퍼’는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매직 스크래레퍼 멀티 다지기. 빠르게 작동되는 500W의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채소는 물론 육류, 견과류, 커피원두, 얼음 등과 같은 딱딱한 음식도 순식간에 분쇄할 수 있다. 또 내용물이 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긁어주는 매직 스크래퍼 기능을 탑재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