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애터미 판매 채널은 안정적인 매출처"라고 설명했다. 애터미는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암웨이에 이은 2위 업체로 지난 7년여간 매출액이 연평균 40%씩 성장했다.
한 연구원은 "애터미가 진출한 14개 해외 국가에 대한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채널은 신규 진입이 힘들지만 한번 브랜드가 자리 잡으면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내년 상반기 새로운 공장을 완공하는 것도 호재다. 약 1000억원대 생산 능력이 추가될 전망이다. 국내 건기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신규 고객사가 확대되고 주문 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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