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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위메프투어, 일거래액 33억 돌파…레저·액티비티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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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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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종합 여행 플랫폼 위메프투어는 항공·숙박·패키지 가격비교 서비스에 레저와 액티비티 특가딜을 더하면서 지난 10일 일거래액이 33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프투어는 전세계 1200개가 넘는 항공사와 여행사가 제공하는 항공권 최저가 정보를 제공한다.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글로벌 숙박 서비스를 비롯해 ▲야놀자 ▲여기어때 ▲데일리호텔 등 국내 숙박 서비스 업체와 제휴하면서 전세계 170만개 이상의 숙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과 숙소 상품정보를 개별적으로 보여주는 일반적인 OTA(Online travel Agency)와 달리 통합 여행 정보를 한 데 모았다. 항공·숙박 패키지에 추가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여행 전문 에디터가 직접 여행 매거진을 운영해 전세계 100대 여행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10일까지 위메프투어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03% 증가했다. 위메프투어는 항공권과 숙박 외에도 스키 시즌권과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 레저·액티비티 판매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위메프투어는 하이원 시즌권 재구매권을 이날부터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스키장 시즌권은 상품 특성상 재구매 수요가 많고, 신규 회원 대비 할인 혜택이 크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투어는 브랜드 론칭 3개월만에 일거래액 33억원 이상을 기록해 주요 여행 플랫폼으로 부상했다"며 "국내외 여행뿐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여가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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