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내외국인의 안전한 음식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공사의 관광 정보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실린 음식점 정보에 식약처의 음식점 인허가·행정처분 정보를 연계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와 공사의 한국 관광 품질인증제 연계를 위한 홍보·심사·사후관리 등의 상호협력,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한 공동 식품안전 캠페인 추진 등도 합의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목적 중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쇼핑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면서 "음식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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