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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자생한방병원, 목디스크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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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남녀 120명 선착순

치료비 전액 지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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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18일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한방통합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 관찰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방통합치료란 추나요법과 침, 약침, 부항, 한약요법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 병행하는 치료법이다.

경추추간판탈출증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 신경을 자극?압박함으로써 목과 어깨, 등, 팔 등에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목, 어깨, 팔의 통증과 팔의 감각 둔화, 두통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녀 120명이다. 최근 6개월 이내 경추 신경 자극?압박으로 발병한 중등도 이상의 목 통증이나 팔 통증 환자, 경추 MRI 상 임상증상과 관련이 있는 소견을 보이는 환자로 한정한다.

참여자는 총 13회 방문을 통해 임상연구에 참여한다.

1차 방문 시에는 연구 참여의 적합성을 확인받고 2~6차(약 2개월) 방문을 통해 한방통합치료를 받는다. 7~13차 단계는 경과 관찰 기간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이뤄진다. 자생한방병원은 X-ray와 MRI 등 영상진단 비용 및 한방통합치료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경과관찰 기간에는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관은 자생한방병원(서울 강남)과 부천자생한방병원(경기), 대전자생한방병원(대전), 해운대자생한방병원(부산) 등 4곳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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