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풀뿌리 민주주의 견인차 구실을 해온 지역시민언론운동의 성과를 짚어보고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호남언론학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참여와공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통신진흥회가 후원하는 '지역시민언론운동 현황과 과제' 세미나가 오는 19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8일, 11월 15일, 12월 14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9일은 '디지털미디어시대 지역성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지역 신문과 지역 방송,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10월18일), '공동체미디어운동, 현황과 과제'(11월15일), '매체환경 변화와 지역시민언론운동의 방향'(12월14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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