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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써브웨이는 프리미엄 간식 메뉴 ‘시그니처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그니처랩은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다. 써브웨이 고객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으로 만들었다.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하는 주문제작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만든다.

종류는 ‘스테이크&치즈 아보카도 랩’, ‘쉬림프 에그마요 랩’, ‘베이컨 웨지 미니 랩’, ‘치킨 베이컨 미니 랩’ 4종이다. 미니 랩은 시그니처랩 보다 열량을 줄였다. 베이컨 웨지 미니 랩의 경우 오전 11시 이후 판매되며 일부 매장은 판매에서 제외된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기존 샌드위치와는 또다른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시그니처랩을 출시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시그니처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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