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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군산해경, 연안해역 위험구역 17곳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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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군산해경 제공]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추락, 익수, 고립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연안해역 위험구역 17곳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점검반을 꾸리고 25일까지 2차례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구역 지정의 적정성과 타당성, 안전시설물 파손 여부 등이다.

해경은 군산항 남방파제와 내항, 쥐똥섬 등 위험 구역 17곳을 등급별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위험구역 점검을 마친 뒤 등급에 따라 구조인력 충원, 순찰 횟수 조정 등 후속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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