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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KT, 5G 인빌딩 커버리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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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T가 실내, 지하 등 건물 내(인빌딩) 5G 커버리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

KT는 5G RF 중계기의 성능·효율을 극대화한 ‘5G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5G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은 RF 중계기와 5G 기지국 간 동기화 과정에서 복잡한 전자부품이나 불필요한 하드웨어 구조 없이도 정확한 동기 신호 추출이 가능한 기술이다. KT는 해당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RF 중계기에 상용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전자부품의 설계 최소화로 하드웨어 구조가 단순화 되기 때문에 지연시간(Latency)이 50% 줄어든다. 장비의 소비전력 및 발열도 감소한다.

KT는 이 기술로 보다 많은 지역에 5G 인빌딩 커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윤희 기자/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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