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의료AI솔루션 개발기업
뼈나이 진단 보조 SW 등 공개
작년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RSNA)의 뷰노 부스 |
국내 최초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인 뷰노(대표 이예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5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이하 KCR 2019)’에 참가, 첨단 메디컬 AI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뷰노는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RSNA)에도 참가해 한국 강소기업의 기술 수준에 대한 글로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KCR 2019’는 우리나라가 ICT에만 세계 최강인줄 알았는데 메디컬 기술을 접목시킨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세계 정상권이라는 점을 새삼 확인할 기회로 평가된다. AI는 메디컬 분석, 의료기기 뿐 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신약 개발에도 기술 수준을 도약시킬 핵심 촉매제로 주목받고 있다.
뷰노의 전시 제품은 ▷흉부 X-ray 영상에서 관찰되는 주요 비정상 소견을 학습해 정상여부를 분류하고 비정상 위치를 제시해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잘 알려진 골연령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 - BoneAge)’ ▷높은 정확도로 뇌 위축 정도를 측정해 치매 위험도를 판독 보조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 -DeepBrain)’ 등이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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