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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기어·차체 등 190개 점검' 페라리,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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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성수동 전시장서 오픈 행사…프로모션 할인 혜택 등

뉴스1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페라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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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페라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페라리는 최근 늘어나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맞춰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페라리 어프로브드·Ferrari Approved) 인증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지난 14년 이내에 등록된 차량의 기어부터 전자 시스템, 차체,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190가지 이상의 항목을 엄격하게 점검한다. 이후 숙련된 전문가의 테스트 드라이브 과정을 통과한 차량만을 선별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더불어 럭셔리 호텔 숙박권 등이 증정된다.

전시장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F12 베를리네타, 458 이탈리아를 비롯해 488 시리즈, GTC4루쏘 시리즈, 포르토피노 등 다양한 페라리 모델들도 전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기 및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신차 구매와 달리 고품질의 페라리를 바로 만날 수 있어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쾌적한 전시장에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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