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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뮤지컬 '렌트' 10월 7일 공개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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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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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가 오는 2020년 6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렌트'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뮤지컬 '렌트' 공개 오디션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압구정 SL Studio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음악과 연기, 안무 등 뮤지컬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춘 23세 이상의 남/여 모두 응시할 수 있다. 단, 프로 공연 3개 이상 참여 경력을 가진 지원자를 우대한다.

작품은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0년 초연 이후 2011년까지 공연됐다. 오리지널 연출인 Michael Grief는 '이 작품이 주는 사랑과 이해에 대한 메시지는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배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조승우, 이건명, 김선영, 황현정, 김영주, 박준면, 소냐, 정선아, 김호영, 성기윤, 송용진, 김수용, 김보경, 최재림, 윤공주, 김지우, 강태을, 런, 브라이언, 조형균, 김경선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갈등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96년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 150석 공연장에서 초연됐으며 '1950년대 이후 최고의 신작 뮤지컬- Wall Street Journal'이라는 찬사를 받아 토니상, 퓰리처상, 드라마데스크상, 연극협회상, 오비상 등을 석권했다. 2011년 7월에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016년 9월에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20주년 기념 투어 공연이 시작되어 오는 2020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렌트'는 오는 2020년 6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사진제공_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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