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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19∼20일 국제도시디자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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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참여 도시재생·개발 사례 등 발전 방향 모색

연합뉴스

국제도시디자인포럼 포스터.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콘퍼런스홀에서 '2019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광주, 리브랜딩(#RE_BRANDING_GWANGJU)'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유럽문화에 기반한 도시 브랜딩과 도시재생, 일본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사례 등을 통해 광주가 국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첫날인 19일 참가자들이 다양한 광주의 문화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청춘 발산마을, 푸른길 공원을 거쳐 광주폴리로 이어지는 '어반디자인투어'를 한다.

20일에는 오전 9시 개회식에 이어 도시 리브랜딩, 도시재생,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또 포럼 기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지하 2층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건축물' 등을 주제로 한 '광주 도시디자인 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2019 국제도시디자인포럼 참여와 관련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gu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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