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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만 오른쪽)가 페트로사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롯데월드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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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월드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운영하는 페트로사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페트로사인스와 공유할 방침이다. 또 상호 마케팅 강화 활동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서울스카이가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앞서 타이베이 101타워를 비롯해 세계 주요 전망대를 운영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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