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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울산소식] 동구, 치매 프로그램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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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 동구청사
[촬영 김근주]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동구는 18일 올해 치매 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사업 등을 평가해 수여했으며 울산에선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높은 환자등록 관리율과 질 높은 사례관리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울산 1위를 달성했고, 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을 늦추고 중증으로 이환을 막을 수 있다"며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10월까지 여성 안전 비상벨 설치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동구는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귀갓길 비상벨을 10월까지 추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기존 운영 중인 13대에 3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은 방어동 8곳, 화정동 5곳, 전하1동 13곳, 남목2동 2곳, 남목3동 7곳 등이다.

동구는 비상벨 위치를 잘 알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을 함께 설치한다.

동구는 앞으로 안심 비상벨을 110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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