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국거래소는 18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대전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상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과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18.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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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거래소는 18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과 상장설명회는 대전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상장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어 대전지역 강소기업 및 스타기업 약 70개사를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정운수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과 상장설명회를 통해 대전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보다 큰 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코스닥·코넥스시장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대전에 이어 오는 25일 부산, 다음달 1일 광주 등에서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공동 상장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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