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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배달 받는 렌터카 예약 앱 ‘카플랫’, 25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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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어플 '카플랫'은 휴맥스와 국내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플랫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51억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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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업데이트 예정인 카플랫 2.0 메인화면/사진제공=플랫


렌터카 예약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카플랫은 휴맥스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온라인 차량 중개서비스에 치중된 사업영역을 커뮤니티 카셰어링 및 세차, 정비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중개 플랫폼으로서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 모델 또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플렛 관계자는 "2016년 모바일 최초로 렌터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카플랫은 10월 예정된 카플랫 2.0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렌터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플렛은 현재 판교와 수내역 중심으로 약 40대 규모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서울 비즈니즈 지역 중심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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