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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전북 서예문화 발전·인력양성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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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도의회 김기영 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의회는 18일 김기영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조례안은 서예 문화 발전과 인성 함양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서예 전문 교육인력 양성, 서예 법인·단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전북은 강암서예관이 있고 세계서예 비엔날레가 열리는 대한민국 서예문화의 중심지"라며 "서예문화 발전과 서예로 인성을 함양하고 여가를 즐길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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