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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광주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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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활동 감시·평가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주력"

뉴시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8일 광주 광산구의회에서 광산시민연대가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단 출범식'을 하고 있다. 2019.09.18. (사진 = 광산시민연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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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단이 18일 출범을 알리며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시민연대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과 광산구의회 정문 앞에서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단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기초의원들에 대한 시민의 견제·감시·평가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는 지역 정치 수준을 올릴 뿐 아니라 다음 선거에서 객관적인 평가 지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달까지 모집한 주민 20명이 '구정지기 모니터링단원'으로 참가한다. 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광산구의회 제249회 임시회부터 모니터링을 펼친다. 단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문가·학자로 꾸려진 전문 평가단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단체는 ▲광산구의회 의정 활동 감시·평가 위한 윤리 준수 ▲연말 의정 활동 평가보고서 공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주력키로 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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