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건설공제조합과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1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2019.09.18 (제공=건설공제조합)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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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건설공제조합과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1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합 직원들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낡은 책걸상을 새 것으로 바꾸고 수업과 프로그램에 필요한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한 아이들의 가방, 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추가했다.

조합과 플랜은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푸른꿈 자람터' 조성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중랑구의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어울림이끌림'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다문화 아동들에게 돌봄 공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한 PC를 센터에 추가 지원하는 등 서울·경기 포함 전국 4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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