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속보]경찰, 화성연쇄살인 50대 용의자 30년만에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연인원 205만 명의 경찰 투입, 2만 1280명의 용의자 및 참고인 조사, 4만 116명의 지문 대조, 570명의 유전자(DNA) 분석, 180명의 모발 감정 등 역대 최대 경찰력이 동원된 화성연쇄살인사건이 2일 공소시효(15년)가 만료돼 범인을 잡더라도 형사처벌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최원일 화성경찰서장은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현재는 강력3팀이 사건을 맡아 계속 이어지는 제보를 통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연쇄살인 4차사건 당시 키 165-170cm 호리호리한 몸매의 20대 중반 몽타주를 현재의 나이 변화를 추정해 만든 7차 몽타주. 2006.4.2 서울신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최악의 미제사건인 경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30여년만에 확인했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