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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공효진-강하늘-김지석-몇부작-촬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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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KBS2 '동백꽃 필 무렵'


배우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동백꽃 필 무렵'이 베일을 벗는다.

18일 첫 방송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이의 폭격형 로맨스이자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공효진은 '동백' 역을 맡았다. 어촌마을 옹산에서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로, 온순해 보이지만 한방이 있는 캐릭터다.

강하늘이 맡은 황용식 역은 옹산 파출소의 순경으로 순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인물이다. 세상 순한 곰돌이 같지만 전과 7범도 때려잡는 불곰과다. 단순하지만 이상형 동백에게 우직한 마음을 쏟아 붓는 폭격형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석은 동백의 첫 사랑이자 딸바보 아빠 강종렬 역을 맡았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스타 야구선수지만, 실상은 별거에 독박육아 신세. 대외용 가족을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던 찰나에 첫사랑 동백이 나타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포항 구룡포 등에서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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