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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셀트리온 창단식 모습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을 앞두고 신생팀들이 잇달아 창단식을 개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시즌 바둑리그에 처음 참가하는 셀트리온은 1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팀 창단식을 열었다.
창단식에는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 등 임직원들과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대현 감독,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 등 선수단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은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와 '바둑 여제' 최정 영입에 성공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18일에는 신생팀 수려한 합천이 경남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합천군수와 김영삼 사무총장, 고근태 감독, 박영훈 9단 등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알렸다.
또 다른 신생팀 홈앤쇼핑은 20일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수려한 합천, 홈앤쇼핑, 사이버오로 등 4개 신생팀을 포함해 9개 팀이 경쟁하는 2019-2020 KB바둑리그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년 1월까지 1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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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수려한 합천 창단식에 참가한 문준희 합천군수(가운데)와 선수들. |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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