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6.9%(1천683억원) 늘어난 2조6천94억원의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를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세목별로는 도시지역분 포함 재산세 2조2천463억원, 지방교육세 3천114억원, 지역자원시설세 517억원이다.

도는 주요 증가 원인으로 개별공시지가(5.73%↑), 공동주택가격(4.65%↑) 등 부동산 공시가격의 상승을 꼽았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 "추석매출 작년과 비슷…16억"

(수원=연합뉴스) 경기 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 농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8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추석 특판행사를 벌여 태풍 '링링' 악재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비슷한 약 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유통진흥원에 따르면 이 기간 농협유통센터 내 G마크관, 이마트 내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시식·시음 체험, G마크 브랜드 홍보와 판촉,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원 장안구청 등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썼고, 온라인 판매도 경기 농식품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고 유통진흥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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