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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입주기업의 판로확대에 나섰다.

20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따르면, 하나로유통과 제휴를 통해 농협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상품 기획전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상품판매를 시작했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상품의 농협몰 입점을 위해 품질보증과 다양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사이버 공간을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유니온테크, 도싯골푸드앤씨, 건강다모아, 쿠엔즈버킷, 성원PCM, 대풍수산, 카페예 등 7개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들 기업은 치즈와 김치, 커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농협몰 국가식품클러스터기획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윤태진 이사장은 “농협몰 입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초기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 제품을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식품기업들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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