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 현장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최근 경기 화성과 안산 등 경기도 해역에 조피볼락과 참돔 등 어린 물고기 27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 입파도, 도리도, 국화도 해역에 조피볼락 160만마리, 안산 육도 해역에 참돔 110만마리 등이다.

두 지역은 자체적으로 매년 지역 특성화 사업에 따라 수산 종자 방류사업 등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벌여왔다.

올해는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FIRA와 함께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FIRA는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로 수산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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