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X 브런치 전시 콜라보레이션 전시장 내부 (사진=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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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카카오의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가 ‘제6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출간을 기념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함께 '작가, 신인류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브런치가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임에 따라 더욱더 관심이 높다. 브런치는 2015년부터 책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대상 수상작에 상금과 도서 출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수상작 출간 도서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전시 관람 인증 SNS 이벤트와 제6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가와의 릴레이 북토크 시간도 준비했다.

▲제6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사진=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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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오후 7시~9시에 첫번째 북토크 시간에는 김경욱 작가가 ‘브런치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 관람 및 체험은 무료이지만 북토크는 참가비 5000원을 내야 한다.

전체 전시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까지다.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다.

브런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크리에이터의 작업에 주목해온 데스커와 브런치가 스스로 독자와 출간의 길을 찾는 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글이 더욱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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